정치
북한 "윤 대통령, MB·박근혜 능가하는 대결광" [가상기자 뉴스픽]
입력 2023-01-27 10:15  | 수정 2023-01-27 11:49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결광', '지독한 악당' 등 거친 표현으로 맹비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UAE 순방 중 아크부대를 찾아 "UAE의 적은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발언한 대목에 대한 반응입니다.

북한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6일 윤 대통령을 향해 "과거 이명박, 박근혜 역도들을 훨씬 능가하는 극악무도 대결광, 지독한 악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북한을 '적'으로 표방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며 "우리 공화국을 공공연히 주적으로 매도하며 선제타격으로 노골적 제창에 나선 역도"라고 말했습니다.

자신들의 군사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라는 상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세계적 군사강국을 어찌해보겠다고 하는 역도의 몰골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폄훼했습니다.


또 "올해도 남조선 인민들이 하루 한시도 편할 수 없고 전쟁공포 속에서 살아야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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