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대설시 차운전 요령은?…규정 속도보다 50% 이상 감속해야
입력 2023-01-26 09:22  | 수정 2023-01-26 10:03
눈 쌓인 비탈진 도로 / 사진 = 연합뉴스
눈길 출발 시, 수동 변속기는 2단·자동변속기는 스노 스위치 사용
눈길에는 앞 차량 바퀴 자국 따라 운전

26일 수도권과 충남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운전자들은 추돌 사고를 막기 위해 눈길 안전 요령을 숙지하셔야겠습니다.

눈이 많이 내릴 때는 운전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자동차 전조등을 켜야 합니다.

눈길에서 출발할 때, 수동 변속기는 2단으로, 자동변속기는 스노(Snow) 스위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의 속도는 도로별 규정 속도보다 50% 이상 감속하는 것이 좋고, 속도 별 안전거리는 마른 노면 대비 2배 이상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속이나 정지할 때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시고,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등 첨단 제동이나 주행 장치를 과신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눈길에는 앞 차량의 바퀴 자국을 따라 운전하고, 눈이 쌓은 도로에서 차로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확인 후에 운행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노타이어나 체인을 사용하면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혹은 간단히 바퀴에 뿌리는 스프레이 체인으로도 미끄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급출발이나 급정거를 하게 되면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브레이크는 3~4회에 걸쳐 나누어 밟고, 정차 시에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눈이나 빙판길에서 주행 중 차가 미끄러진다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주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 됩니다.

눈이 많이 내려 도로 상황이 안 좋을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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