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득남 "우리의 마음은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
입력 2023-01-25 16:17  | 수정 2023-04-25 17:05
패리스 힐튼이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 사진 = 연합뉴스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럼과 결혼 후, 1년만에 대리모 통해 아들 출산

세계적인 호텔 기업 힐튼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이 41세에 대리모 출산을 통해 첫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동갑내기 작가 겸 사업가인 카터 럼과 결혼 후 1년여 년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힐튼은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가족을 이뤄 매우 행복하다"며 "우리의 마음은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고 출산에 대한 기쁨을 전했습니다.



그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서도 "너는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아이의 손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엘 패닝, 킴 카다시안, 에이바 맥스, 데미 로바토, 하이디 클룸 등 수많은 이들이 축하의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1981년생인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 창업자인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입니다. 사업가, 배우, 모델, 가수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했습니다.

2020년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중이며 난자를 채취하게 했다고 고백하며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혀온 바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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