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호체계 바뀐 후 차량 속도 향상
입력 2010-03-02 07:26  | 수정 2010-03-02 09:14
서울시내 교차로 신호 순서를 '좌회전 후 직진'에서 '직진 후 좌회전'으로 바꾼 이후 차량 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동작대로 등 12개 상습정체구간 57km의 차량소통 상태를 조사한 결과, 신호체계를 바꾸기 전 시속 21km였던 운행 속도가 21.8㎞로 3.8%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은 도로교통공단 분석결과 신호 순서 변경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연간 379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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