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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먹튀 피해 호소 “사정 어렵다 해서...또 믿은 내가 바보”
입력 2023-01-19 15:58 
이현승 피해 호소,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먹튀 사고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이현승 SNS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먹튀 사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현승은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물건 너무 사고 싶은데 지금 사정이 어렵다 하셔서, 부탁하셔서...30만원 상당 먼저 보내드렸는데”라고 알렸다.

이어 진짜 댓글도 자주 쓰시고, 너무 믿었던 분인데 조금씩이라도 보낸다 한 게 백원도 안 보내고 벌써 일 년도 지났네요”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이럴 때마다 내가 너무 바보같은데 또 믿은 제가 바보인 거죠? 돈보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이슈가 되자 이현승은 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했는데 기사가 나서 놀라서 지웠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괜찮습니다. 대부분은 감사할 정도로 너무 좋은 분들이셔요. 흘려보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현승은 지난 2018년 가수 최현상과 결혼했다.

현재 남편인 최현상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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