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메시-호날두 맞대결 특별입장권이 33억 원?
입력 2023-01-19 08:00  | 수정 2023-01-19 08:04
축구계 소식 하나 더 전해 드립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특별입장권이 무려 33억 원 가량에 낙찰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시간으로 20일 파리 생제르맹과 알나스르-알힐랄 연합 올스타팀 간 친선경기가 열리는데요.
경기 관전뿐만 아니라 라커룸에서 양 팀 선수들을 직접 만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특별입장권이 경매에서 1,000만 리얄, 우리 돈 약 33억 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낙찰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업가로 알려진 가운데, 경매 수익금은 모두 자선 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메호대전'으로도 불리는 호날두와 메시의 대결은 한국 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경기인데요.
이번 경기가 두 선수의 마지막 대결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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