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오토바이 구급대' 도입
입력 2010-03-01 05:56  | 수정 2010-03-01 05:56
구급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위독한 환자를 응급처치하는 '오토바이 구급대'가 도입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부터 평상시 도로가 많이 막히는 강남구와 좁은 골목길이 많은 도봉구 등의 일부 119소방센터에서 오토바이 구급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바이 구급대는 심장마비 등으로 인한 위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 긴급출동해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고 뒤따라 오는 본 구조대에 인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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