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빌라서 불, 주민 대피 소동
입력 2023-01-18 15:03  | 수정 2023-01-18 15:51
부산 동래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 사진 = 부산경찰청 제공

어젯밤 부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부산소방본부에따르면 어제(17일) 오후 10시 36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여 만에 꺼졌고, 이 불로 4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나자 입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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