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칠레 강진] 최소 300명 사망…국가 대재난 선포
입력 2010-02-28 18:30  | 수정 2010-02-28 21:20
칠레에서 규모 8.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소 300명 이상 사망하고 국가 대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칠레 정부는 이번 강진으로 300명 이상 사망했으며, 직간접적인 지진 피해자가 200만 명, 가옥도 150만 채 이상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칠레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현재 생존자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칠레 강진으로 하와이를 비롯한 태평양 연안에 내려졌던 쓰나미 경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