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칠레 강진] 일본 정부, 태평양 연안 15만 세대 대피령
입력 2010-02-28 17:10  | 수정 2010-02-28 17:10
일본 정부가 칠레 강진으로 말미암은 쓰나미 발생에 대비해 태평양 연안에 사는 주민 수십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형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아오모리와 이와테, 미야기 등 3개 현의 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최소 15만 세대에 위험 지역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최소 50만 명가량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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