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령서 모래운반선 침몰 3명 사망·2명 실종
입력 2010-02-28 10:58  | 수정 2010-02-28 10:58
어제(27일) 오후 2시25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서방 8마일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103대양호가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태안해경이 현지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벌여 선원 9명 가운데 7명을 구조했지만 3명은 숨지고 2명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18척을 통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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