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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어제 '골든 데이' 무산
입력 2010-02-28 06:30  | 수정 2010-02-28 14:20
'골든 데이'라고 여겨졌던 어제(27일)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를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금메달이 유력했던 남자 5,000m 계주는 터치 과정에서 잇따른 실수를 범하며 4위까지 처졌지만 곽윤기의 막판 스퍼트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500m에서는 1등으로 달리던 성시백이 결승선 바로 앞에서 미끄러지며 안타깝게 은메달에 머물었습니다.
여자 1,000m에서는 박승희가 중국 선수들의 틈바구니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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