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암호서 3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2-27 18:36  | 수정 2010-02-27 18:36
오늘(27일) 오후 1시 35분쯤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전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지난달 18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출인 신고가 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자신의 친구들에게 '사는 것이 힘들다'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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