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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뉴스위크 "김연아, 세계인의 피겨퀸"
입력 2010-02-27 14:44  | 수정 2010-02-27 14:44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가 그동안 한국에서 여왕으로 불려 왔지만, "이제 우리 모두의 여왕이 됐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뉴스위크는 인터넷판 동계올림픽 특집란에서 "특별한 선견지명이 없이도 김연아의 우승은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라며 "김연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실력을 갖췄고 경기 내내 쾌활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이 잡지는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은 아마도 깨지기 어려울 것 같고 이제 김연아는 한국의 여왕에서 벗어나 세계인 모두의 여왕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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