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오키나와 해상서 강진 발생
입력 2010-02-27 07:34  | 수정 2010-02-27 08:46
오늘 오전 5시30분쯤 일본 오키나와 동쪽으로 85km 떨어진 해역에서 강도 6.9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모두 고지대로 이동해달라는 주민대피령을 발령했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오키나와섬에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는 오전 6시30분에 주의보로 대체됐지만 기상 당국은 주민들에게 바다로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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