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동부 또다시 폭설…마비 조짐
입력 2010-02-27 05:38  | 수정 2010-02-27 10:54
미국 뉴욕과 뉴저지주를 비롯한 동북부 일대에 이틀째 폭설이 쏟아져 대부분 학교가 문을 닫고, 수십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동부 지역 일대가 마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도시 지역에는 적설량이 70cm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 뉴욕 인근의 3개 공항에서 1천 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등 폭설과 기상악화로 항공기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