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알몸 졸업식, 어른들이 정신 차려야"
입력 2010-02-26 19:34  | 수정 2010-02-26 19:34
이명박 대통령은 '알몸 졸업식 뒤풀이'와 관련해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며, 어른들이 먼저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식에 참석해, 교사들이 "교장선생님 되려고만 애쓰지 말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겠다"는 의욕을 가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첫해부터 입시 부정이 생겼지만, 철저한 관리와 함께 장기적으로 교육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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