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정상 방북자 중 억류자 없어"
입력 2010-02-26 18:24  | 수정 2010-02-26 18:24
정부는 불법입국한 남한 주민 4명을 조사 중이라는 북한의 발표와 관련해, 정상적으로 방북한 사람들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 등지에서 우리 국민이 방북 승인 없이 북한 지역으로 건너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 금강산 지구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평양을 방문 중인 월드비전 관계자 등을 확인했는데 모두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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