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입시부정 책임소재 철저히 가려라"
입력 2010-02-26 16:06  | 수정 2010-03-01 15:01
이명박 대통령은 자율형 사립고 입시부정 사태와 관련해 "철저히 책임소재를 가리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포함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진동섭 교육과학문화수석, 권재진 민정수석등을 긴급 소집해 관계수석회의를 열고 "학교장과 교육 당국의 책임도 크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잇따른 '교육청 비리'를 언급하며 "교육 인사 비리와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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