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지검, 공정택 전 교육감 직접수사
입력 2010-02-26 16:06  | 수정 2010-02-26 18:56
서울중앙지검이 시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인사비리 등 각종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서울자유교원조합과 뉴라이트학부모연합이 고발한 사건을 교육 사건 담당인 형사2부에 배당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 전 교육감 등 서울시교육청 전·현직 관계자들이 연관된 교육비리사건은 당분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서부지검에서 동시에 진행될 전망입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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