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관 주도, 경쟁 이길 수 없어"
입력 2010-02-26 10:54  | 수정 2010-02-26 10:54
이명박 대통령은 관이 주도하는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청와대부터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민간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확대비서관회의에 참석해 스마트폰 등 IT 기술변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난 뒤, 정부의 판단으로 앞서가기보다는 민간의 요구를 듣고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간 열심히 해준 데 대해 고맙다며,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서민들이 경제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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