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장관 "비핵화는 국격의 문제"
입력 2010-02-26 10:42  | 수정 2010-02-26 10:42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 평화정책을 넘어서 바로 통일의 문제이고 국격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비공개로 열린 강연에서 "북핵 문제는 단순한 핵 문제 차원을 넘어 한반도의 미래, 동북아의 세력균형의 핵심변수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현 장관은 "대한민국은 현재 분단돼 있지만 결국 통일이 돼야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서 "한반도 통일 없이는 우리의 국격 완성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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