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건강보험 공개 토론…견해차 못 좁혀
입력 2010-02-26 08:18  | 수정 2010-02-26 08:18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주재로 건강보험 입법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는 데는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맞은편에 위치한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로 민주와 공화 양당 지도부를 초청해 6시간 동안 토론을 벌였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건강보험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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