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무역대표부 "한국과 자동차·쇠고기분야 진전 필요"
입력 2010-02-26 07:20  | 수정 2010-02-26 09:58
트리어스 마란티스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위해 자동차와 쇠고기 분야에서 추가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마란티스 부대표는 조지타운대학 연설에서, 한국은 자동차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지만 미국 자동차업체에 비관세장벽을 세운 오랜 역사가 있어, FTA 비준에 앞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란티스 부대표는 이어 한·미 FTA 비준에서 쇠고기 부문도 추가적인 진전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해 쇠고기 수입확대를 우회적으로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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