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즈 내연녀 미인대회' 개최
입력 2010-02-26 06:54  | 수정 2010-02-26 06:54
골퍼 타이거 우즈의 전 내연녀들이 1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미인 콘테스트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라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의 악명높은 방송 진행자 하워드 스턴이 마련한 것으로 우즈의 애인으로 거명된 13명 가운데 4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턴은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에게도 심사위원을 제안했지만 노르데그린은 이 제안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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