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MBC 외주제작사 압수수색
입력 2010-02-26 06:40  | 수정 2010-02-26 09:23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MBC와 공동으로 180억 원 규모의 한중 드라마펀드를 모집했던 드라마 외주 제작사인 A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 관계자가 투자받은 돈 가운데 일부를 횡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회사의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돈 가운데 일부가 당시 MBC 관계자들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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