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국가개발은행 3월 중순 출범…자본금 100억 달러
입력 2010-02-24 14:02  | 수정 2010-02-24 14:02
북한은 유엔개발계획이 추진해온 중국, 러시아 국경지대 '두만강 개발계획'에 복귀해 경제개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개발은 국가개발은행이 주도하되, 이 은행에 외자를 유치할 조선대풍 국제그룹이 집행기관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조선대풍 관계자는 "국가개발은행은 초기 자본금을 100억 달러로 하고, 북측 주요 기관이 70%를, 조선대풍이 나머지 30%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100억 달러 외자를 유치했다는 설은 국가개발은행의 자본금이 100억 달러라는 게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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