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온라인서 처리
입력 2010-02-24 12:02  | 수정 2010-02-24 12:02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를 온라인에서 처리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예방수단으로, 사업자는 추진하는 사업이 주변의 대기와 토양,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받고 지역주민과 협의해야 합니다.
시가 구축한 시스템에서는 그동안 방문을 통해 이뤄졌던 평가서 제출과 공람 절차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부서 협의나 심의 과정도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최장 28일 걸리던 처리기간은 14일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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