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3D TV' 대대적 마케팅
입력 2010-02-24 11:42  | 수정 2010-02-24 11:42
LG전자가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에 3D 상영관을 만드는 등 대대적인 3D TV 마케팅을 벌입니다.
LG전자는 CJ CGV와 제휴해 이번 주말부터 1년간 CGV 3D 전용 상영관을 LG브랜드관으로 만들어 다양한 장르의 3D 영화를 상시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객들이 3D로 제작된 영화를 보면서 3D TV의 영상기술을 체험함으로써 3D TV 수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수동형 3D LCD TV를 출시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일반 가정용 능동형 3D TV를 출시합니다.

<차민아 / min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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