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벤투 감독, 한국 떠난다…4년 4개월 만에 고국으로 [가상기자 뉴스픽]
입력 2022-12-13 10:43  | 수정 2022-12-13 13:08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2년 만에 16강에 올려놓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오늘(13일) 한국을 떠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이 이날 오후 11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식 기자회견 및 축구협회 차원의 자리는 마련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부임해 단일 임기 기준 축구 국가대표팀 최장수 사령탑이라는 기록을 세운 뒤 4년 4개월 동안의 동행을 마쳤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포르투갈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후 거취를 정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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