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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깬 모로코 4강 진출에…'유럽 유명 배우' 하키미 아내까지 화제
입력 2022-12-13 10:37  | 수정 2023-03-13 11:05
영 매체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와 결혼한 모로코 데이비드 베컴"

모로코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진출하며, 팀에서 활약을 보인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키미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에 덩달아 그의 아내 배우 히바 아부크도 연이어 거론됩니다.

아부크는 지난 10월 보그 아라비아판 등 다양한 패션 잡지의 커버를 장식했고 영화 ‘마드레스 ‘나는 남편을 죽였다 등에 출연한 유럽 유명 배우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스페인 출신으로 4년 전 만나 2년 만인 2020년, 첫아들이 태어난 후 공식적으로 결혼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둘째 아들을 얻기도 했습니다.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영국 매체 더 선은 하키미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와 결혼한 모로코의 데이비드 베컴"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모로코의 다음 상대는 자국을 식민 지배한 나라이자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프랑스입니다.

모로코와 프랑스의 준결승전은 15일 오전 4시에 킥오프할 예정입니다.

[임다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jfkdn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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