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축구장에서 캐럴을
입력 2022-12-13 07:35  | 수정 2022-12-13 07:44
<축구장에서 캐럴을>

캐럴이 울려 퍼지고 아름다운 조명이 반짝이는 축구장.

이곳은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 '샬케 04'의 홈구장 '벨틴스 아레나'입니다.

팬들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구단 측이 경기장을 콘서트홀로 탈바꿈시킨 건데요.

올해 5번째를 맞는 이 캐럴 행사는 팬들에게 온 가족이 참여하는 전통이 됐습니다.

샬케 04는 1부 리그 우승만 7회를 차지한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 몇 년은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팬들에게 진정한 선물은 화끈한 승리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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