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10년 동안 1조 달러를 투입해 3천만 명이 추가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건강보험 개혁안을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번 건보개혁안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보험 수혜자를 대폭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혁안은 상원이 통과시킨 법안에 하원 법안을 절충시킨 법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공화당은 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법안 대신 새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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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번 건보개혁안은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보험 수혜자를 대폭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혁안은 상원이 통과시킨 법안에 하원 법안을 절충시킨 법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공화당은 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법안 대신 새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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