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레스룸 날씨] 절기 '대설', 추위 누그러져…미세먼지↑
입력 2022-12-07 16:17  | 수정 2022-12-07 16:40
<오프닝>오늘은 큰 눈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입니다. 절기가 무색하게 눈은 모두 잦아들었고요, 하늘도 차차 개면서 전국에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1>오늘 크게 춥지 않습니다. 현재 서울이 8.7도로 평년을 꽤 웃돌고 있는데요, 단 미세먼지가 날아들었습니다. 현재 남부 곳곳으로는 공기가 탁한 곳이 많습니다.

<2>이 먼지가 계속 축적되면서 내일도 전북과 광주는 종일, 충청권과 전남, 대구·경북 지역은 밤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최저>내일도 큰 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대구 0도로 출발하겠고요.

<최고>낮 동안에도 서울과 춘천이 7도 부산 14도 예상되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겠고, 또 남부지방으로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내내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고요, 토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일요일에는 영동을 중심으로 눈 소식 들어 있습니다.

<클로징>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동해안지역과 전남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강원 산지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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