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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벤투호에 "월드컵으로 국민 심장 하나 돼 뛰어…근사한 4년 뒤 꿈꿀 것"
입력 2022-12-06 10:11  | 수정 2022-12-06 10:17
지난 3일, 16강 진출한 축구 대표팀에 격려 통화하는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제공
"부상에도 불구하고 고생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배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과 코치진 너무나 수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며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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