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당론 변경을 놓고 내분을 겪어 오던 한나라당이 오늘(22일) 오후 의원총회를 엽니다.
친이계는 의원 총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초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끝장 토론을 거쳐 당론 변경을 관철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해온 친박계는 일단 회의에는 참석하지만, 당론 변경을 위한 표결을 시도하면 전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이계는 의원 총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초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끝장 토론을 거쳐 당론 변경을 관철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해온 친박계는 일단 회의에는 참석하지만, 당론 변경을 위한 표결을 시도하면 전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