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500m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모태범이 1500m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모태범은 어제(21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1분46초 47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모태범은 15조 경기까지 1위를 지키면서 추가 메달의 가능성을 높였지만 이어 경기를 펼친 러시아의 이반 스코브레프, 네덜란드의 투이테르트, 노르웨이의 보코 등에 기록이 밀렸습니다.
한편 금메달은 1분 45초 57을 기록한 투이테르트가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이번 대회 1000m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데이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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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은 어제(21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1분46초 47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모태범은 15조 경기까지 1위를 지키면서 추가 메달의 가능성을 높였지만 이어 경기를 펼친 러시아의 이반 스코브레프, 네덜란드의 투이테르트, 노르웨이의 보코 등에 기록이 밀렸습니다.
한편 금메달은 1분 45초 57을 기록한 투이테르트가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이번 대회 1000m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데이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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