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심사 파행…예산안 법정 처리기간 불가능 관측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 마감시한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던 어제(29일) 파행됐습니다.

앞서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인 다음 달 2일에 맞추기 위해 오늘(30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조정소위 파행으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기한 내 처리는 불투명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과 여당에 예산심사 일정 연장을 요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