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신종플루 환자 1명 추가 발생, 누적 25명
입력 2010-02-20 11:01  | 수정 2010-02-20 12:53
북한 평안남도 남포시에서 신종플루 환자 1명 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25명으로 늘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남포에서 확진 환자 1명이 새로 발생했지만, 지난주 보고된 남포 환자 3명은 모두 회복돼 퇴원했다"며 "북한의 신종플루 대응 체계는 안정적이고 환자 치료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WHO에 평양, 신의주, 개성, 남포시 등 4곳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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