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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북한, 노메달로 대회 마감
입력 2010-02-20 10:51  | 수정 2010-02-20 12:51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선수 2명의 '미니 선수단'을 파견한 북한이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고현숙은 1,000m에서 13위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메달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에 출전한 리성철은 쇼트프로그램에서 25위로 밀려 프리스케이팅 출전 자격을 놓쳤습니다.
북한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황옥실이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딴 동메달을 끝으로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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