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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공개 사과 반응 엇갈려
입력 2010-02-20 09:45  | 수정 2010-02-20 10:36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공개 사과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게 나오고 있습니다.
포르노 배우이자 우즈의 여인 중 1명으로 알려진, 베로니카 시위크-대니얼스는 폭스뉴스를 통해 우즈가 자신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PGA 팀 핀첨 커미셔너는 "우즈의 이번 공개사과는 진심어린 것이었다"며, "우즈의 이런 행동이 "PGA 투어에도 좋은 소식"이라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우즈 후원사인 거대 회사 나이키와 질레트는 공개사과 후 우즈에 대한 지지를 즉각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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