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로코 이슬람 사원 붕괴…32명 사망
입력 2010-02-20 07:21  | 수정 2010-02-20 09:39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이슬람 사원이 무너져 건물 안에 있던 신자 32명이 숨지고 68명이 다쳤다고 모로코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수도 라바트에서 남서쪽으로 140㎞ 떨어진 메크네스 시의 한 모스크가 붕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고발생 이후 모로코 내무부 등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으며,모스크 건물 잔해에 80여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져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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