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타이거 우즈 "깊이 반성…골프 복귀"
입력 2010-02-20 02:39  | 수정 2010-02-20 10:15
지난해 11월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뒤 3개월 가까이 침묵을 지키던 타이거 우즈가 기자회견을 열어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했습니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PGA 투어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아내의 폭행설을 부인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골프 복귀 문제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복귀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도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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