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NEW3 : 출근길 문답 중단 / 남욱, 입 열었다 / 박수홍 친형 첫 재판
입력 2022-11-21 16:24  | 수정 2022-11-21 16:38
<尹 출근길 문답 중단, 왜?>
대통령실이 오늘(2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출퇴근이 그대로 공개됐던 1층 현관엔 가림막도 등장했습니다.
그 이유, 잠시 뒤 알아보겠습니다.

<"다 얘기하겠다"던 남욱, 입 열었다>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1년이 넘게 구속 재판을 받아왔던 남욱 변호사가 오늘 새벽 풀려났습니다.
취재진의 계속된 질문에 "법정에서 다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불구속 상태에서 법정에 나온 남욱 변호사, 입을 열었습니다.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잠시 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62억 횡령' 박수홍 친형 첫 재판>
방송인 박수홍 씨로부터 62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씨의 친형 부부가 첫 재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방송인 박수홍 씨의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박 씨의 친형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임의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는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재판을 마친 뒤 "박수홍 씨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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