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제버거 전문점 ‘뉴욕버거’ 창립 10주년…3년 내 600개 점포 출점
입력 2022-11-21 15:59  | 수정 2022-11-21 16:03
뉴욕버거 수제버거 전문점 '뉴욕버거' / 사진=뉴욕버거 제공
상생지락(相生之樂)을 통한 전국 180개 매장 확대 방침

창립 10주년을 맞은 ㈜수혁(대표이사 송명섭)의 뉴욕버거 수제버거 전문점 '뉴욕버거'가 2025년까지 600개 점포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가성비'를 내세운 국내 토종 브랜드 뉴욕버거는 해외 브랜드와 차별화된 본사 로열티와 브랜드사용권, 광고홍보비 등의 사항을 합리적으로 제공해 오며 창립 10년이 되도록 가맹점의 광고·모델료·홍보비의 대한 일괄 납부를 권유하지 않고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입니다.

뉴욕버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히 소비 심리 감소 금리인상의 이슈로 인한 달러 및 인플레이션 등에 맞서 본사자체적인 흡수 및 감수를 하며 본사 손익에 역신장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또 자력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인 만큼 가맹점들과 같이 상생,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마련 중입니다.

뉴욕버거는 ㈜NY푸드에서 꾸준한 제품개발(R&D)과 자체 생산시설을 확충해 왔습니다. 냉장 고기 패티, 베트남 현지에서 OEM생산을 한 통살새우패티 및 저칼로리 소스 등의 노하우 축적을 통해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뉴욕버거는 다양한 판매 루트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 여러 형태의 매장 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또 본사 인테리어 신규 공사시 점주가 실비용 견적 및 직접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버거는 김해공항, 행담도휴게소,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야구장 등에 입점돼 특수상권의 외식브랜드로도 인정받고 있고 대형유통사(백화점, 마트), 공항, 대학교, 휴게소, 로드샵 매장으로 가맹점 수직확대를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맹점 간 상생을 통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뉴욕버거는 경기도 안성으로 1300평 규모의 R&D센터 및 본사 사옥을 이전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