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금은방 강도사건의 용의자 중 2명이 검거된 가운데 이들 중에는 대학생까지 끼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22살 대학생 A씨와 올해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22살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C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에 돌고 있는 금은방 강도 사건과 관련한 동영상을 보고 원정 범행을 모의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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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22살 대학생 A씨와 올해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22살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C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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