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서 참매 등 조류 28종 새로 발견
입력 2010-02-19 14:34  | 수정 2010-02-19 14:34
올겨울 서울 여의도와 밤섬, 강서습지 생태공원 등에서 천연기념물인 참매 등 28종의 조류가 새로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여의도 샛강 등 12곳에서 겨울철 조류 조사를 한 결과 1차 조사에서는 81종 2만 5천 마리가, 2차 조사에서는 73종 만 8천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1, 2차 조사에서 2008년 조사 때 발견되지 않았던 참매와 큰말똥가리, 물총새 등 28종류의 새가 출연했습니다.
참매는 천연기념물 323호이자 2급 멸종위기종으로 올겨울 밤섬에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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