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첫 국제 OTT 포럼 개최 "국내 사업자 경쟁보다 협력해야"
입력 2022-11-16 21:04  | 수정 2022-11-17 10:54
방송통신위원회는 제1회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포럼을 열고 글로벌 OTT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국내 OTT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어맨다 로츠 호주 퀸즐랜드대 교수는 인구 1억명 이하 국가에서 전세계에 서비스를 구축하려면 국내 업체들이 경쟁하기 보다는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발제자인 고려대 이헌율 교수는 "콘텐츠 수급과 구독자의 전략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개회사에서 "OTT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방통위가 해야할 일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한상혁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국제 OTT 포럼이 글로벌 OTT 업계의 공동발전과 국제협력을 위한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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