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특전사 이기수 중사, 훈련 도중 순직
입력 2010-02-18 17:39  | 수정 2010-02-18 19:58
이기수 육군 특수전사령부 고공강하팀 소속 중사가 고공강하 훈련 도중 순직했습니다.
이 중사는 오늘(18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고공강하 훈련장 1,400m 상공에서 항공기 강하훈련을 하던 중 갑자기 발생한 난기류로 낙하산이 몸에 엉키면서 추락사했습니다.
육군 특전사는 고 이기수 중사의 희생을 기려 부대장으로 영결식을 거행하고 국립 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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