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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일어선 미녀 스키 여왕 '본'
입력 2010-02-18 16:33  | 수정 2010-02-18 23:28
미국의 린제이 본이 부상을 딛고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본은 밴쿠퍼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1분44초 19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본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는 연습 중 충돌 사고를 당해 허리와 양다리를 크게 다쳤고, 대회 직전에는 정강이를 심하게 다치는 등 그동안 잦은 부상에 시달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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